금강경 解 (구경무아분17-3) > 불교사전

淸淨法身 비로자나불 華嚴敎의 本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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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解 (구경무아분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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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
댓글 0건 조회 2,162회 작성일 14-06-29 09:22

본문

何以故 如來者 卽諸法如義 若有人 言
하이고 여래자 즉제법여의 약유인 언

如來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須菩提 實無有法 佛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須菩提
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실무유법 불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如來所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於是中 無實無虛 是故 如來說一切法 皆是佛法
여래소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어시중 무실무허 시고 여래설일체법 개시불법

須菩提 所言一切法者 卽非一切法 是故 名一切法 須菩提 譬如人身長大 須菩提言
수보리 소언일체법자 즉비일체법 시고 명일체법 수보리 비여인신장대 수보리언

世尊 如來說人身長大 卽爲非大身 是名大身
세존 여래설인신장대 즉위비대신 시명대신
 
어찌하여 그러한가하면. 수보리야 여래란 것은 모든 법이 진여(如如)라는 뜻이니라. 만약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 한다면, 수보리야 실제에는 법이 없기에 부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니라.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내용 가운데는 참된 것도 없고 허망한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여래는 말하기를 「온갖 법이 모두 불법이라.」 하노라. 수보리야, 말한 바 온갖 법이란 것은 곧 온갖 법이 아니므로 '온갖 법'이라 이름 하느니라.
 
수보리야, 비유컨대 어떤 사람의 몸이 (너무 커)꽤 크다는 것과 같으니라.』
수보리가 여쭈었다.『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의 몸이장대하게 크다.」하신 것은 사실 몸이 큰 것이 아니므로 큰 몸이라 이름 하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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