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解(법회인유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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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나는 이와 같이 들었노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있는 기수급고독원(紙樹給孤獨園)에서"
부처님이 살아계실 때에 그 곳에는 파사닉왕(婆斯匿王:Prasenajit)이 있어 불교를 신봉하고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본래는 코살라국의 수도를 사위(舍衛)라 했지만,
급고독은 이름 그대로 불교를 위해서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물질적인 선(善)을 베풀었던 부호인 수달(須達:Sudatta)의 다른 한 이름으로 수달다(須達多) ·소달다(蘇達多)라고도 음역하고 있다.
수달장자가 부처님께 절을 지어드릴려고 하는데, 그 후보지는 제타태자의 소유여서 그것을 팔라고 청했다. 그러나 태자는 팔을 의사가 없으므로 엄청난 값을 부르는 장난을 했다.
정사(精舍)는 수도하는 도장으로서, 수도승이 거처하는 집 , 곧 절을 의미한다
(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기수급고덕원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노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있는 기수급고독원(紙樹給孤獨園)에서"
2. 사위국(舍衛國) : 부처님 당시 인도 중부지방에 있던 가비라국 서북쪽에 있던 코살라(K sala)라는 나라의 수도이다. 현재 인도 곤다(Gond )州의 사하헷마아헷(S het-m het)이다.
부처님이 살아계실 때에 그 곳에는 파사닉왕(婆斯匿王:Prasenajit)이 있어 불교를 신봉하고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본래는 코살라국의 수도를 사위(舍衛)라 했지만,
그 도시의 이름을 가지고 나라이름으로 삼아서 사위국(舍衛國)이라고 했다.
사위라는 말은 물자가 풍부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사위성의 남쪽에는 부처님이 25년간의 긴 세월에 걸쳐 설법·교화했던 저 유명한 기원정사(祇園精舍)가 있다.
3.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 : 기수(祇樹)는 제타바나(Jetavana)의 번역어로서 사위국 "제트리 太子의 숲"이라는 뜻이다. 제트리(Jet )는 '전승자'(戰勝者)라는 뜻으로 파사닉왕 태자의 이름이다. 급고독(給孤獨)은 인명으로 아나타빈다타(An tha-pindada)의 번역어이며, "고독한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고독한 사람이란 늙고 병들고 외로운 사람을 말한다.
급고독은 이름 그대로 불교를 위해서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물질적인 선(善)을 베풀었던 부호인 수달(須達:Sudatta)의 다른 한 이름으로 수달다(須達多) ·소달다(蘇達多)라고도 음역하고 있다.
수달장자가 부처님께 절을 지어드릴려고 하는데, 그 후보지는 제타태자의 소유여서 그것을 팔라고 청했다. 그러나 태자는 팔을 의사가 없으므로 엄청난 값을 부르는 장난을 했다.
그래도 장자는 거침없이 그 많은 값을 내고라도 사겠다고 하므로, 이에 태자가 물으니 전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 절을 지어 헌납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말에 감동이 된 태자는 그 지상물인 숲 값은 감면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헌납할 것을 제의하자 이를 수락하여 "제타태자의 숲과 급고독장자가 세운 절"이란 기다란 이름이 생겼다 한다.
이것은 보통 생략해서 기원정사(祇園精舍)라고도 하는데, 사위성 남쪽 1마일 지점에 있다.
정사(精舍)는 수도하는 도장으로서, 수도승이 거처하는 집 , 곧 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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