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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法身 비로자나불 華嚴敎의 本尊

(사)대한불교원융종
불교교리 사찰구조와 불자예절

사찰구조와 불자예절

육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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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14-02-20 17:02

본문

보시(布施)
자비심으로 모든 중생을 널리 사랑하고 남에게 다음 세가지로써 조건없이 모든 것을 주는 마음이 곧 탐심을 제거하는 보시 바라밀이다.
  ◈  법보시(法布施) : 내 마음을 줍시다.
아공(我空)하여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니
만법(萬法)이 유심소조입니다.
  ◈ 재보시(財布施) : 물건을 아낌없이 줍시다.
상(相)에 집착하여 보시하면 끝이 있는 유루복(流淚福)이 되고집착하지 않고 보시하면 끝이 없는 무루복(無漏福)이 되는 것이니 냉수나 걸레를 주듯 아낌없이 줍시다.
 ◈ 무외시(無畏施) : 마음과 육신까지라도 아낌없이 보시하면 절대의 복과혜로 너와 내가 없는 대자비가 됩니다.
 
  지계(持戒)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의식주(衣食住) 생활하는데 있어 모든 규율과 예의범절을 지키며,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합시다.
계(戒)는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며, 바다를 건너는 배이며, 병자에게는 좋은 약이되고, 진리의 양식이며, 성현이 되는 사다리이며, 비오는데 우산이고, 자성(自性)을 깨우치는 길이며, 자신의 칠보 장엄이고, 생사 해탈의 길잡이니, 이것이 곧 중생심(衆生心)을 제거하는 지계 바라밀입니다.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망어(妄語). 음주(飮酒)를 금합시다.
 
  인욕(忍辱)
욕됨과 온갖 억울함과 번뇌를 참되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과 같이 대합시다.
참는 것은 자아를 깨우치는 길이며, 모든 선업(善業)을 성취하며, 성불도생(成佛道生)의 공덕을 성취하는 길입니다.
다투지 말고, 양심을 속이지 말며, 시비하지 않는 것이 치심(痴心)을 제거하는 인욕바라밀입니다.
뜻은 태산과 같이 세우고, 마음은 바다같이 넓혀서 모든 어려움을 포용 합시다.
말을 함부로하는 혀는 나를 죽이는 도끼가 됩니다.
춥고 배고픈데서 도(道)를 닦는 마음이 솟아나고, 배 부르고 등 따뜻한 데서 게으름만 자라 납니다.
 
  정진(精進)
보시. 지계. 인욕을 게으르게 하지 말고 옳은 일이라면 부지런히 실행하여 항상 정밀하게 밀고 나갑시다.
정진함에 대부심(大부심)과 대용맹심(大勇猛心)과 대의심(大疑心)을 내면 자아를 깨우치는 힘과 또 자기의 업무에 충실한 힘이되니 바닷물을 품고 보배구슬을 찾아내는 힘을 냅시다.
 
  선정(禪定)
사물의 진정한 이치를 깨우치고 마음을 안정 합시다.
몸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정해야 지혜가 밝아 집니다.
안심입명(安心立命)은 지족(知足)과 지분(知分)과 이. 쇠. 훼. 예. 칭. 기. 고.락
(利.衰.毁.譽.稱.譏.苦.樂)의 팔풍(八風)인 세파에 부동하며, 허영심이 없어야 부동지(不動地)인 마음을 깨우 칩니다.
입은 병과 같이 말이없고, 뜻은 성문과 같이 굳게 닫아야 합니다.
 
  지혜(智慧)
마음이 깨끗한 것이 부처요.
마음의 밝은 빛이 법이요.
마음에 거리낌 없는 것이 도 입니다.
선과 악을 잘 판단하여 생활하되 마음이 청정하고 밝아 거리낌이 없어서 모든 일에 의심이 없도록 합시다.
이런 밝은 슬기는 삼독을 끊는 칼이되니 이것이 곧 반야 바라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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