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원융종

금강경 사구계

작성자 원산
댓글 0건 조회 3,031회 작성일 13-09-14 11:2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皆是虛妄若見諸相非相卽見如來)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생심 응무소주이생기심
(不應住色生心不應住聲香味觸生心應無所住以生其心)

응당 색에 머물르지 아니하고 마음을 내며
응당 성 향 미 촉 법에 머물르지 아니하고 마음을 낼 것이요
응당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以音聲求我是人行邪道不能見如來)

만약 색신으로서 나를 보고자 하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고자 한다면
이 사람은 사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切有爲法如夢幻泡影如露亦如電應作如是觀)

일체 함이 있는 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와 같으며
이슬과 같으며 또한 번개와도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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