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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 四聖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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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2-08-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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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b6bfee0535e&.gif사성제(四聖帝)


불도를 배우려 하는 자는
반드시 사성제(四聖帝)를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랜 번뇌
속에서 끝없이 헤매게 되는 것이다.

사성제(四聖帝)는
고(苦).집(集).멸(滅)도(道)이다.

고(苦)라는 것은 생로병사의 괴로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괴로움,
원수를 만나는 괴로움,
구해서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 있다.

그리고 이 괴로움을 일으키는 것은
번뇌의 망집, 그 허망한 집착을
소멸시키는 멸(滅), 그 멸(滅)에 이르는
길이 도(道)인 것이다.

이 괴로움을 알고 그 집착을 끊은 자는
바로 마음의 눈을 얻은 자이다.
그사람에게는 망집이 없고
괴로움은 영원히 끊어지리라.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법(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욕심을 멀리하고
세상과 다투지 않고, 죽이지 않고,
훔치지 않고, 남의 여자를 범해서는 안된다.
속이거나 비난하고 아첨하여 꾸미고
마음에 삿된 생각을 지녀 의심해서는 안된다.

몸이란 무상(無常)한 것이고
부정한 것임을 항상 명심하고
마침내 티끌로 돌아간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세속적인 애욕에 빠지고 세상의 명예를 좋아하면
끝내 깨달음을 앋을 수 없다.
도(道)마음에서 생긴다. 마음이 청정하다면 도(道)는
저절로 얻어지리라.

모름지기 악도를 끊으려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하나로 하여 법과 계를 지킴이 좋다.
계를 닦게 되면 선정을 얻게 되고,
선정을 닦으면 지혜를 얻게 되고,
지혜를 닦으면 마음이 맑아지리라.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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