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지 ( 不 動 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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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이 부처가 되기 위해 닦는 52가지 수행단계 중 하나로, 《화엄경》〈지품〉에 나온다. 십지(十地) 중 여덟번째 단계이다. 이 지위에 오른 보살은 수행을 완성하여 흔들림이 없다. 부동(不動)이란 명칭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다. 이곳의 보살은 깊이 있는 실천을 하므로 심행(深行) 보살이라고도 부른다. 세속의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나 성문(聲聞)이나 연각(緣覺)의 무리들은 전혀 깨트릴 수 없는 경지에 머문다.
달리 무공용지(無功用地)라고도 하는데, 무공은 곧 어떤 의도나 목적이 없다는 뜻이다. 그저 자연의 흐름대로 순리대로 또한 중생의 생김새에 따라 중생을 제도한다. 이밖에 부동지를 달리 부르는 말이 많다. 지혜가 견고하여 돌아가지 않으므로 부전지(不轉地), 큰 덕을 갖추므로 위덕지(威德地), 색욕이 끊어진 상태이므로 동진지(童眞地), 어디에나 뜻대로 태어날 수 있으므로 자재지(自在地), 완성된 단계이므로 성지(成地), 궁극적으로 알고 있으므로 구경지(究竟地), 항상 큰 서원을 내므로 변화지(變化地), 깨뜨릴 수 없으므로 주지지(住持地), 선근을 이미 닦았으므로 무공덕력지(無功德力地)라고도 부른다.
달리 무공용지(無功用地)라고도 하는데, 무공은 곧 어떤 의도나 목적이 없다는 뜻이다. 그저 자연의 흐름대로 순리대로 또한 중생의 생김새에 따라 중생을 제도한다. 이밖에 부동지를 달리 부르는 말이 많다. 지혜가 견고하여 돌아가지 않으므로 부전지(不轉地), 큰 덕을 갖추므로 위덕지(威德地), 색욕이 끊어진 상태이므로 동진지(童眞地), 어디에나 뜻대로 태어날 수 있으므로 자재지(自在地), 완성된 단계이므로 성지(成地), 궁극적으로 알고 있으므로 구경지(究竟地), 항상 큰 서원을 내므로 변화지(變化地), 깨뜨릴 수 없으므로 주지지(住持地), 선근을 이미 닦았으므로 무공덕력지(無功德力地)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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