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 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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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바스티 제타숲 장자의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바스티 제타숲 장자의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삿됨(邪)과 바름(正)이 있으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희들을 위해 설명하겠다.
어떤 것이 삿됨(邪)인가? 삿된 견해(邪見)와 내지, 삿된 선정(邪定)이다.
어떤 것이 바름(正)인가? 바른 견해(正見)와 내지, 바른 선정(正定)이다.
1. 어떤 것이 바른 견해(正見)인가?
보시가 있고, 여래의 교설과 재(齋)가 있으며, [보시, 붓다의 가르침, 수행]
선한 행위, 악한 행위와 선하고 악한 행위의 갚음이 있고, [선인선과, 악인악과(善因善果, 惡因惡果), 인과응보(因果應報)]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이 있고, [윤회설]
부모가 있고 중생의 태어남(生)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며, [연기설]
또한 아라한이 열반으로 잘 향하고 잘 이르러
이 세상과 다른 세상에서 스스로 알고 증득하여
나의 태어남은 이미 다하고(我生已盡),
범행은 이미 서며(梵行已立),
할 바를 모두 마친(所作已作) 곳에 완전히 머물러,
뒤의 몸을 받지 않음(不受後有)을 스스로 안다고 말하는 것이다. [해탈지견(解脫知見)]
또한 괴로움에 관해서 확실히 통찰(苦聖諦)하고,
괴로움의 원인에 관해서 확실히 통찰(集聖諦)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관해서 확실히 통찰(滅聖諦)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관해서 확실히 통찰(道聖諦)하는 것을 올바른 견해라 하느니라. [4성제(四聖諦]
2. 어떤 것이 바른 뜻(正志, 正思惟)인가?
탐욕을 여읜[無貪] 뜻, 성냄이 없는[無瞋] 뜻, 남(중생)을 해치지 않는[不害] 뜻이다. {4무량심[四無量心, 자비희사(慈悲喜捨)]과 유사}
3. 어떤 것이 바른 말(正語)인가?
거짓말, 헐뜯는 말, 거친말(욕설), 쓸데 없는 말을 떠난 것이다.
4. 어떤 것이 바른 행위(正業)인가?
생명체를 죽이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으며, 잘못된 애욕행위를 떠난 것이다.
5. 어떤 것이 바른 생활(正命)인가?
의복, 음식, 와구, 탕약을 법다이 구하고, 법답지 않게 구하지 않는 것이다.
6. 어떤 것이 바른 노력(正精進)인가?
2. 어떤 것이 바른 뜻(正志, 正思惟)인가?
탐욕을 여읜[無貪] 뜻, 성냄이 없는[無瞋] 뜻, 남(중생)을 해치지 않는[不害] 뜻이다. {4무량심[四無量心, 자비희사(慈悲喜捨)]과 유사}
3. 어떤 것이 바른 말(正語)인가?
거짓말, 헐뜯는 말, 거친말(욕설), 쓸데 없는 말을 떠난 것이다.
4. 어떤 것이 바른 행위(正業)인가?
생명체를 죽이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으며, 잘못된 애욕행위를 떠난 것이다.
5. 어떤 것이 바른 생활(正命)인가?
의복, 음식, 와구, 탕약을 법다이 구하고, 법답지 않게 구하지 않는 것이다.
6. 어떤 것이 바른 노력(正精進)인가?
하고자 함(欲)과 정진(精進)의 방편이니 번뇌를 떠나며, 부지런하고 조심하여 항상 물러섬이 없이 행하는 것이다.
아직 생기지 않은 악이나 좋지 않은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결심하고 노력하고, 전력을 기울여 마음을 다잡아 애쓴다.
이미 일어난 악이나 좋지 않은 행위를 버리기 위해 결심하여 노력하고, 전력을 기울여 마음을 다잡아 애쓰고,
이미 일어난 선한 행위는 머물러 흩어지지 않게 기르고, 충만하게 이루어 성취케 하려는 결심을 하여 노력하고 , 전력을 기울여 마음을 다잡아 애쓴다. [4정근과 비슷한 내용임]
7. 어떤 것이 바른 생각(正念)인가?
진리를 수순(隨順)하는 생각이니 헛되고 망녕되지 않는 것이다.
7. 어떤 것이 바른 생각(正念)인가?
진리를 수순(隨順)하는 생각이니 헛되고 망녕되지 않는 것이다.
몸[身]에서는 몸을 전심전력으로 마음집중하여 분명한 앎으로 계속 관찰한다.(無常, 苦, 無我를 깨닫는다)
그리하여 마음집중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탐욕과 근심을 버린다.
이와 같이 감각[受]에서, 마음[心]에서, 법[法]에서는 법을 전심전력으로 마음을 집중하여 분명한 앎으로 계속 관찰한다.
그리하여 마음집중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탐욕과 근심을 버린다. [4념처(身, 受, 心, 法)와 같은 내용임]
8. 어떤 것이 바른 선정(正定)인가?
마음을 어지럽지 않은 곳에 머물러 두고 굳게 거두어 가져, 고요히 삼매(三昧)에 든 한 마음(一心)이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그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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