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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法身 비로자나불 華嚴敎의 本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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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계행이다 계를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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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
댓글 0건 조회 1,676회 작성일 12-07-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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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의 도덕률은 두 단계로 구성된 오계로 구체화 되어 있다. 첫째 단계의 것은 사람들이 문화 공동체에서 신뢰와 존경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둘째 것은 자유를 향한 정신여행의 출발점이다.
 
신이 인간에게 내린 것으로 추측이 되는 계명과 는 달리 계율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특히 몸과 말, 마음을 수려할 어떤 수련규범으로서 쓸모 있음을 알았을 때 받아들인 것이다. 계율을 따르는 것은 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분별력이 그 이유이다. 선량한 불교도는 매일 오계를 지킬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나는 수련규범으로서 첫째,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않으며, 둘째, 주지 않는 것을 취하지 않으며, 셋째, 부도덕한 성 관계를 가지지 않으며, 넷째,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다섯째, 정신을 흐리게 하는 약물이나 음료를 취하지 않을 것을 지키겠습니다.'
 
오계를 금지규범으로 이해하는 외에 오계를 통하여 다섯가지 선한 것을 또한 지킬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계는 금지사항을 말하고 오선은 수양해야 할 자질, 즉 자비, 무욕, 지족, 성실, 정념이다.
 
불살생의 첫째 계율을 지키면 증오를 통제하고 자비를 기른다. 둘째 계율로 탐욕을 통제하고 무욕 또는 무집착을 기른다. 셋째 계율에서 감각적 탐욕을 버리고 만족을 기른다. 네번째 계율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을 기르며 다섯번째 계율에서 유익하지 못한 정신흥분을 멀리하고 바른 생각을 기른다.
 
그러므로 오선을 이해하면 오계에 움츠리고 반성하고 부정적이 될 이유가 없고 사랑과 보호, 도덕적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따르는 자질로 채워진 적극적인 인성이 된다.
 
게율은 불교에서 기본적인 실천사항이다. 그 목적은 생각과 말, 행동으로 나타나는 격한 감정을 없애는 것이다. 계율은 또한 마음을 수양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기초다. 기본 도덕률이 없으면 명상으로 얻은 능력은 때로는 사악하고 이기적인 동기에 이용된다.
 
팔계(八戒)
 
많은 불교 국가에서는 매월 특정한 날, 음력 보름과 초하루에 신자들이 팔계를 지키는 풍습이 있다.
신도들은 새벽 일찍 사찰에 와서 팔계를 지키며 24시간을 보넨다. 팔계를 지켜 그들은 물질적 감각적 요구로 찌든 일상생활을 단절한다. 팔계를 지키는 이유는 이완과 평온을 얻고 마음을 닦고 정신을 계발한다.
 
팔계를 지키는 동안 그들은 불경을 읽고 불법을 들으며 명상하고 사찰의 종교행사를 도우며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그들은 팔계에서 일상적 준수사항인 오계로 바꾸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귀가한다. 팔계는 다음과 같다.
 
1.살생
2. 도둑질
3. 성행위
4. 거짓말
5. 음주
6. 정오 이후 식사
7. 춤, 노래, 음악, 흉한 구경거리, 화장 또는 치장용 화환과 향수 및 화장품의 사용
8. 높고 편안한 좌대 사용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계율의 몇가지 점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들은 불교가 춤, 노래, 음악, 영화관, 향수, 장식품과 사치품을 반대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불교에는 신자들이 이러한 것을 멀리하라는 규범이 없다. 이러한 오락물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자기 수양을 위하여 단지 며칠간 이 계율을 지키는 독실한 불교도들이다.
 
오락물과 장식물을 멀리하는 이유는 몇 시간이나마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각적 즐거움에 이끌리지 않도록 마음을 단련하기 위한 것이다. 오락물은 감정을 고무시키고 정신계발을 방해하는 정감을 부추킨다. 한때나마 이러한 오락물을 멀리함으로서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해 나가고 자신을 크게 통제하는 연습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오락물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계율(오계와 팔계)을 성실히 이행하면 분명히 선행이 된다. 이 생에서 뿐만 아니라 내생에서도 유익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별력으로 될 수 있는 한 자주 계율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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