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융인의 맥( 원 허 당 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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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虛 堂 무학
(원허 당 무 학)
속명은 이 현 우
1991년 6월 10일 圓寂
靈山一空 大宗師에 建幢
스님은 기독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타고난 천성이 낙천적 이여서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걸림 없는
세월을 살다간 스승으로 이야기 된다.
세간에 갈등으로는 장노이신 아버지에 뜻을 따르지 못하고 승려의
길을 간다는 것이 평생의 아픔이라고 늘 인간의 고뇌에서 벗어나려고 무애정진에 힘썼다. 장노이신 아버지 거기에 오남매의 장남 외아들이라 바라는 목사가 아니되고 승려의 길을 간다는 것은 한사람의 운명이라면 이 얼마나 기구한 운명 이였겠는가. 그의 부친은 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평생 모은 재산을 교회에 헌납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무학 스님의 마음은 요지부동 이였다.
수행중에는
제행무상 (諸行無常)
시생멸법 (是生滅法)
생멸멸이 (生滅滅已)
적멸위락 (寂滅爲樂)
모든행은 항상됨이 없어서
이것이 나고죽는 법이라
나고 죽는것이 이미 없으니
적멸이 최상의 즐거움이니라
이 얼마나 크고 깊은 부처의 가르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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