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융종‧종무원조합,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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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종(총무원장 진호 스님)이 종단의 벽을 뛰어넘어 불교계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조계종이 진행하는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동참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타종단이 동참한 것은 원융종이 처음이다.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10월1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500만원을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사회부장 성공 스님 등이 배석했다.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작은 종단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종파를 떠나 불사의 원력을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종도들과 십시일반 모연해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만원력 결집이 원만회향하길 바라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협에서 건설적이고 중요한 발원을 해줘 고맙다”며 “조계종과 원융종이 힘을 합쳐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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